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 2/미션일람 (문단 편집) == 제5장(Chapter 05). 전기톱(the Buzzsaw) == 날짜: 1945년 2월 20일 침대에서 일어난 비토, 그를 기다리는 것은 조가 아닌 어떤 여자였다. 그녀는 옷을 입으며 조가 프레디의 바에서 점심 먹자고 전해달라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파티를 했다며 왔을 때 비토가 자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하고는 집을 나간다. 조를 만나기 위해 나가면 어떤 남자가 조의 여자가 운전하는 차를 뒤에서 들이받고는 도리어 여자가 자기 차 들이받았답시고 운전을 못하면 집에나 있으라며 쌍욕하는 광경이 보인다. 배상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남자에게 다가가면 비토가 숙녀에게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고 꺼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남자는 니가 저 여자 남자친구라도 되냐는 반응을 보이며 달려든다. 줘패자. 여기서 다쳐도 나중에 치료된다. 줘패면 여자가 [[라면 먹고 갈래?|자기 집에 와서 파이 한 조각 먹지 않겠냐]]고 하는 걸 비토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거절하는 컷신이 나온다. 덤으로 여자가 고맙다고 50달러를 준다. 만약 남자를 때려눕히지 않고 쏴죽이면 컷신도 보상금도 없다. 프레디의 바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조와 헨리뿐이 아니었다. 비토는 헨리에게서 루카 구리노를 소개받는다. 루카는 조와 비토가 많은 일을 잘 해줬다며 칭찬한 후 새로운 의뢰를 준다. 자기가 죽이라고 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비토는 자기는 군대에 있었고, 대통령이 죽이라고 하는 사람은 다 죽였다고 대답한다. 루카는 웃으면서 비토가 군대에서 죽인 놈들은 [[나치 독일|"나쁜 놈들"]]이었지만 자긴 그런 걸 뜻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아무 말 없이 명령에 따르는 사람들이 필요했다며 이번 일을 마치고 입단비 5,000달러를 주면 패밀리에 넣어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구리노는 헨리에게 나머지 설명을 부탁하며 떠나는데, 나가던 중 자신의 보스이자 클레멘테 패밀리 두목인, 알베르토 클레멘테(Alberto Clemente)랑 마주치게 된다. 클레멘테는 구리노와 마주치자 잘 만났다며 일처리를 똑바로 하라며 욕을 퍼붓고, 구리노는 쭈그러지는 콩트가 연출된다. 헨리는 강 너머의 뚱뚱한 밀주업자 시드니 펜(Sidney Penn)을 처리하라고 말한다. 패밀리의 경고를 무시한 인물로 전에도 누가 처리하려고 했는데 역으로 당했다고. 그래서 헨리는 작전을 짰다. 시드니의 직장 건너 아파트에 방을 얻은 다음에 거기서 대기타다가 시드니가 나오면 [[MG42]]로 조져버리는 것. MG42는 킹스턴에서 총포상을 하는 해리(Harry)라는 전직 참전용사가 마련해 줄 것이라고 한다. 조에 말에 따르면 장난감 총부터 바주카까지 전부 구할 수 있는 놈이고 허가증도 필요 없다고 한다.[* 베타 시절에는 게임 아이템으로 LTC(License to Carry, 총기소지허가증)이란 것이 존재해서 비토가 총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게 마주칠 시 수배 상태가 아니더라도 LTC 제출을 요구받았다. 주세페한테서 구입할 수 있었는데, 최종 버전에서는 잘렸다.] 어쨌든 헨리는 잠입 장소로 조를 데려가고 비토에게는 해리에게 가서 계산 끝난 MG42를 받아 미저리 레인의 샌드 아일랜드 아파트 233호로 오라고 말한다. 일단 해리의 무기상점[* 이 시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총은 [[S&W M19|.357 매그넘]]과 [[레밍턴 M870|샷건]]이 전부다]에 가서 MG42를 받자. 들어가면 한쪽 눈에 검은 안대를 찬 상인 해리가 반겨준다. 해리는 MG42를 꺼내들며 "히틀러의 전기톱" MG42 제원을 줄줄 읊어댄다. 그러면서 사용 방법을 알려줄지 물어보자 비토는 자기도 복무했으니 익숙하다고 말한다. 이에 해리는 매우 반가워하고, 둘은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허스키 작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유타 해변]]에서 있었던 일을 서로 이야기하며 잠시 시간을 보낸다.[* 이 와중에 해리의 한쪽 눈이 나뭇가지에 찔려서 그런 것이며 그 덕에 전역했다는 사실을 알 수 들을 수 있다. 사실은 뻥이다. 나뭇가지에 찔려 실명된 건 맞은데, 사실은 밤중에 몰래 사창가에 가려다가 다친 것이다. 인게임 내에서는 밝혀지지 않고, 게임 내 앨범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비토가 이제 가봐야겠다고 하자 MG42가 든 상자를 준다. 탄약은 밖에 주차된 밴에 싣어뒀다고. 밴에 MG42 상자를 싣고 아파트로 가자. 컷신이 재생된다. 두 시간 후 셋은 준비를 마치고 아파트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토와 헨리는 MG42를 창문에 기대둔 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고, 조는 지쳤는지 둘의 뒤에서 식탁 의자에 앉아 졸고 있다. 비토는 시드니를 기다리며 헨리에게 어디 출신인지, 어째서 미국에 왔는지 묻는다. 그러자 헨리는 자기는 시칠리아 출신이며 마피아였던 부친이 무솔리니 정권에게서 자길 지키기 위해 미국에 있는 클레멘테에게 보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헨리의 아버지는 너무 늙어서 미국으로 도망칠 수 없었고, 결국 무솔리니에게 잡혀서 옥사했고 시신을 돌려주지 않아 장례도 치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비토가 헨리가 어떻게 해서 영어를 잘 하게 되었나 물어보려는 순간 시드니가 검은 차를 타고 나타난다. 하지만 양조장 직원들이 아파트에 거치된 MG42를 눈치채면서 일이 꼬이고 셋은 황급히 공격을 시작한다. 비토가 MG42로 시드니의 부하들을 쓸어버리는 동안 시드니는 양조장으로 도망친다.[* 도망치기 전에 재빠르게 반응해서 쏴도 스크립트상 무적이라서 죽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미션은 MG42를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션으로, 일단 창문에서 내려놓으면 다시 집을 수 없다.] 셋은 어쩔 수 없이 양조장 안으로 진입해 저항하는 양조장 직원들과 시드니의 경호원들을 처리한다. 중간중간 톰슨을 갈기는 놈들이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놈들을 조심해야 한다. 결국 일행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이 때 조는 어디선가 빼돌린 술병을 꺼내 마시다가 헨리에게 네가 아일랜드인이냐며 한 소리 듣는다~~ 톰슨을 든 시드니의 경호원도 전부 해치운다. 헨리는 자기는 부양해야 할 아내가 있으니 살려달라고 하는 시드니의 입에 권총을 쑤셔넣는으며 그러면 처음부터 아내를 생각해서 깝치지 말았어야 했지 않냐고 한 뒤 클레멘테가 안부를 전한다는 처형의 말을 전한다. 그러나 그 순간 총성과 함께 시드니가 아닌 헨리가 쓰러진다. 최후의 발악으로 손에 들고 있던 작은 리볼버를 헨리의 다리에 대고 총을 발사한 것. 분노한 비토와 조는 시드니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헨리는 빡친 나머지 시드니에게 굳이 총알을 한 방 더 쏘고는 자기를 엘 그레코(El Greco)에게 데려가 달라고 한다. ~~조: "화가 새끼?" 헨리: "아니 의사 새끼 말이야 이 병신아!"~~[* 조와 헨리 간의 콩트. [[엘 그레코]]는 근세 스페인의 3대 화가 중 하나인 도메니코스 테오토코풀로스(Δομήνικος Θεοτοκόπουλος)의 별명이다. 엘 그레코가 서양에서 상당히 유명한 것도 있지만, 단순무식한 이미지와 달리 조가 그리 멍청하지는 않음을 보여주는 면모로도 해석된다.] 조가 헨리를 부축하고 비토가 둘을 호위하며 양조장을 나가는데, 갑자기 불길이 치솟고 건물이 흔들리며 비토가 넘어진다. 처음 양조장에 진입했을 때 펜의 경호원중 한 명이 던진 화염병의 불이 번져 양조장 전체를 뒤덮은 것. 비토는 달려드는 시드니의 잔당들을 처리하며 길을 뚫는다. 그리고 조는 그러고 보니 이게 13번째로 맡은 일이었다는 식의 푸념을 하는 헨리를 부축하며 빠져나간다. 불타는 양조장을 탈출하는데 성공한 셋은 엘 그레코에게 가기 위해 차를 몬다. 시간 제한을 넘기면 헨리가 사망하니 주의해야 하며, 차가 어디 박으면 헨리의 상태가 악화된다. 거기다가 차가 양조장에서 도망치며 훔친 차라 차량 수배도 붙으니 초심자 입장에서는 난감하기 짝이 없다. 어쨌든 차를 타고 가면서 비토는 엘 그레코에 관해 물어보고 조는 돈 주면 아무 말 없이 상처를 치료해주는 의사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비토는 왜 그냥 병원에 안 가냐고 물어보자 조와 헨리는 총 맞고 병원 가면 거기선 경찰부터 부르니까 엘 그레코에게 가는 거라고 대답한다. 그레코에게 무사히 도착하면[* 이 때 비토가 당신이 그 엘 그레코라는 의사냐고 물어보자 엘 그레코는 자신은 씨발 화가라고 응수한다(...) ~~Vito: You El Grecco the doctor? El Grecco: No, I'm the fucking painter~~ 실존 인물인 엘 그레코와 엮은 드립으로 영미권 웹에서는 일종의 밈으로도 자리잡았다.] 헨리는 치료 받기 전에 보수로 2000달러를 준다. 이제 아버지가 남긴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되었으니 프란체스카에게 가자. 프란체스카는 이렇게 큰 돈을 어디서 났나 궁금해지만 비토는 어머니가 오기 전에 빨리 사라진다. 이제 조의 아파트로 돌아가서 자자. 이 장이 [[E3]]에서 공개되었던 데모 부분이며 실제 게임과는 시대나 지도 등에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또한 벤치마크도 이 장의 리플레이다. * 수집 요소: 플레이보이는 시드니에게 MG42를 사격하는 아파트 윗층에 1장, 양조장 1층 사무실에 1장, 헨리를 보호하면서 탈출할 때 3개의 의자가 있는 곳에 1장이 있다. 양조장 1층 사무실에서 플레이보이를 찾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플레이보이를 놓쳤을 경우 대처방법은 제7장의 설명에 나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